가을 제철 과일 종류 성분
가을 제철 과일 종류 성분
가을이 되면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의 종류와 성분을 알아봅니다. 가을이면 먼저 누렇게 익은 가을 들판을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 가을은 과일이 아닌 곡물을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벼를 비롯하여 콩 종류가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을에 맛볼 수 있는 영양가 있는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가을 하면 감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감 외에도 배와 석류, 사과 무화과, 이른 감귤 등이 있을 겁니다. 감귤은 겨울 제철 과일로 넣고 여기서는 뺐습니다.
감
감이야 말로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입니다. 감은 크게두 종류가 있습니다. 떫은 감 그리고 단감. 물론 다른 감도 있지만 크게 두 종류입니다. 단감은 생으로 그냥 먹고 떫은 감은 반시나 홍시, 또는 말랭이 종류니 곶감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어떻게 먹든 감은 다 좋습니다. 단감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 주는 데 좋은 효과를 냅니다.
단감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홍시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그 외에도 칼륨, 마그네슘, 타닌 등이 섞여 있어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등에 좋습니다.
배
배는 최근들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지만 불과 30년 전만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과일이었습니다. 개량된 배가 나주에 심기면서 '나주배'가'나주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여튼 배는 가래를 없이 주고 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란 특이한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 관련 질병에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석류
석류는 전통적인 여성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의 최고봉은 이란이라고 하죠. 한국산 석류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달다고 합니다.
석류가 여성 과일로 알려진 이유는 석류에 에스트라디올, 에스토론 등과 같은 에스트로겐 계통의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석류에는 칼륨, 철분, 칼슘 등이 많아 감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고, 심현괄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석류 안에 있는 폴레페놀과 엘라지탄니, 갈로탄닌,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과
사과는 다양한 항산화제가 들어가 있어서 예로부터 피부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이 사과를 유명하게 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사과에는 천연 칼륨이 있어서 뇌졸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사과즙은 산이 적은 사람을 도와 소화를 잘하도록 돕고, 빈혈이 회복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빈혈에 걸리면 산이 잘 나오지 않아 소화가 원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펙틴은 사과에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펙틴은 해독 작용을 하여 장의 운동을 돕고 약해진 장이 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사과에 다량 함유된 아연은 피부염과 탈모증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 더 추가하면 사과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C의 한 종류인 아스코르빈산은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 세포가 건강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무화과
무화과는 여름 과일에 더 가깝지만 가을에도 여전히 열리는 과일이라 함께 소개합니다. 무화과에는 구리, 마그네슘, 칼륨, 리보플라빈, 티아민, 비타민B6 비타민k 등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무화과는 혈당을 낮추고 변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화과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있어 변을 깨끗이 하고 장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간 무화과는 골밀도를 높여 주어 건강한 뼈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복숭아와 무화과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가을 과일의 종류와 성분 효능 등을 알아봤습니다. 약도 좋지만 과일 등을 통해 다양하고 좋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곧 가을이 시작됩니다.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을 먹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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