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자두의 효능과 성분
여름 자두의 효능과 성분
자두의 계절입니다. 여름이 되면 자두를 먹어야 되겠죠. 자두에는 많은 항산화 성분이들어가 있으며,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가 많습니다. 오늘은 제철 과일인 자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어트 효과
자두는 풍부한 식이섬유 여름 과일입니다. 혹시 빈속에 자두를 3개 정도 밖에 먹지 않았는 포만감이 오지 않던가요? 그 이유가 자두에 있는 식이섬유 때문입니다. 자두에는 100g당 2.1g의 식이 섬유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분도 충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여름 제철 과일입니다. 자두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열량도 적고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한 여름 과일입니다. 자두에는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펙틴이 다량 들어가 있습니다. 펙틴(pectin)이란 일반적으로 식물에 들어 있는 수용성 탄수화물(Carbohydrate)의 일종이며. 젤형태로 형성하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 1.5 %
당근 약. 1.4 %
살구, 1 %
체리, 0.4 %
오렌지, 0.5-3.5 %
감귤류의 껍질 30 %
2. 항산화 효과
농진청 농산물이용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두에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석품종의 추출물을 투입한 결과 염증 유발 물질인 일산화 질소 (NO: Nitric oxide)의 생성이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후무사 품종의 추출물을 실험용 쥐에게 먹이자 면역세포 증식이 일어나고, 면역매개 물질인 사이토카인 INF-γ(항바이러스 단백질), IL-2(면역 세포 증식 및 항체 생산 촉진) 등의 분비를 촉진시켰습니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표영희 교수팀은 과일 11종 과일 껍질에 든 플로노이드 성분을 조사했더니 자두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1위는 자두(178.3㎎)였다. 포도(107.4㎎), 골드키위(84.6㎎), 배(79.3㎎)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장 많은 과일 껍질 1위는 골드키위(40.3㎎)였고, 자두(35.9㎎), 포도(35.9㎎), 사과(34.2㎎)입니다.
[출처 헬스 조선 껍질에 항산화 성분 가장 많은 과일은 '자두']
피자두와 후무사로 만든 자두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에 관한 논문입니다. 파일로 첨부했고, 결론은 복사해 박스에 넣습니다.
논문 [요 약] 부분
피자두와 후무사로 만든 자두와인 내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총 페놀화합물은 피자두 와인 (478.4±5.6 mg/L)이 후무사 와인 (200.6±7.5 mg/L)보다 2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피자두 와인 (202.4± 7.5 mg/L)이 후무사 와인 (64.4±6.8 mg/L)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자두와인 자체의 항산화 효과를 DPPH 전자공여능 으로 비교분석하였을 때 정제된 페놀화합물보다 그 활성이 크게 낮았으나, ethyl acetate로 추출한 중성 페놀화합물과 산성 페놀화합물의 항산화 활성은 mg/mL의 농도에서 정제 된 페놀화합물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특히, 중성페놀화합 물의 경우, 100µg/mL의 농도에서 64.5%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동일 농도의 정제된 페놀화합물 (chlorogenic acid 15.5%, quercetin 24.6%)의 활성보다 3배 이상 높은 값이었다. vero cell에 돼지설사바이러스(PEDV) 를 감염시켜 페놀화합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분석한 결과 중성 페놀화합물이 저농도 (10 µg/mL이하)에서 상용 항바 이러스제인 ribavirin보다 세포독성효과 (CPE)를 더 억제시 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종류의 페놀화합물간에는 중성 페놀화합물이 산성 페놀화합물에 비해 최대 1.5배 정도 더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고농도 (100 µg/mL)에서는 ribavirin이 페놀화합물보다 높은 활성을 나 타내었다. 정상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은 모든 실험군에서 나타나지 않아 페놀화합물의 항바이러스 활성이 바이러스 특이적인 효과임을 알 수 있었다.
3. 수분과 변비 예방
자두에는 무엇보다 많은 수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두의 8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갈증이 일어날 때 자두를 먹으면 입맛도 돌고 갈증도 해소할 수있습니다. 과육에 충분한 수분은 대장에서 들어가서도 식이섬유와 함께 배변활동을 도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신장 기능 강화
자두에는 아미노산과 시트룰릴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트룰린(citrulline)은 α-아미노산인 유기 화합물로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하여 배설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대사중간생성물입니다. 신장(콩팥)은 몸의 노폐물을 배설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 때 시트룰릴이 관여하여 해독작용을 쉽게 하는 것입니다.
5. 피부 비용과 피로회복
자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기미을 없애고 피부 재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김기 예방, 면역력 증강,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6. 빈혈 야맹증과 안구건조증 치료에 도움
자두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꽃이나 과일들이 들어가 있는 일종이 색소입니다. 그런데 이 색소가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농기자재신문]
100g 당 안토시아닌 함량 mg
보라색 옥수수 1642
아로니아 1480
야생 블루베리 558
검은 산딸기
퀸 가넷 자두 277
안티시아닌
7. 혈관 건강
자두에는 비타민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일반적으로 혈액응고제 역할을 하고 뼈를 강하게하며, 심장질환을 예배하는 영양소입니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 대학 연구소는 혈중 비타민K 농도가 낮은 사람은 비타민K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무려 19%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논문은 비타민K가 혈관 조직을 튼특하게 하여 질병의 위험을 낮추고 사망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비타민K가 많은 채소로는 녹황색 채소인 상추, 케일, 시금치, 치커리, 양배추 등입니다. 미역과 김에도 다량의 비타민K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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