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보관법
오메가 3 보관법
오메가 3란 필수 지방산에 속하며 사람의 체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감당합니다. 특히 혈관과 두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최근 오메가 3의 부작용이란 이름으로 유튜브와 글이 올라와 몇 개를 읽어 봤습니다. 그들의 주장하는 오메가 3의 부작용은
극심한 어지러움
출혈 경향성(멍이 잘 생김)
심한 알러지 반응
각동성 신호
심한 위장장애
오늘은 오메가-3 부작용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메가-3나 오메가-6 등은 다양한 기능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바로 혈액과 혈관에 관련된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피가 잘 통하는 것인데 반대로 말하면 피가 잘 굳지 않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상처가 나면 피가 흘러나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멈추죠. 그런데 오메가3가 과하면 피가 잘 굳지 않습니다. 바로 이러한 성향과 관련된 부작용들입니다. 이 부분은 염두에 두고 혈압이 낮거나 피가 잘 굳지 않는 특이한 성향을 가졌거나 생선 등에 알러지 성향이 있다면 의사와 충분히 의논한 다음 드시든지 중단하든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좀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오메가-3의 보관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하겠습니다.
오메가-3의 특징
먼저 오메가-3의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방산에는 포화지방산이 있고, 불포화 지방산이 있습니다.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불포화라는 뜻은 포화되지 않은 상태를 뜻하지만 다른 말로는 산화되기 쉽다는 뜻입니다. 철은 산화, 일반 물질은 부패, 오일은 산패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즉 오메가-3는 산패되기 매우 쉬운 물질입니다. 그래서 오메가-3는 극히 조심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오메가-3 성분은 들기름입니다. 들기름은 사용한 후 곧바로 산소가 통하지 않도록 꽉 닫아 시원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그리고 오래오래 사용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참기름입니다. 들기름만큼은 아니지만 참기름도 상당히 빠르게 산패합니다. 나머지 기름들은 뭐. 그냥 적당히 보관하십니다.
샘표 들기름에는<안심 밀폐용기>라고 적혀 있네요. 들기름은 가능한 어두운 병에, 시원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음식은 투명하고 밝은 병에 담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방부제가 반드시 들어갑니다. 이 부분은 꼭 염두에 두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개언적으로 보관을 생각하면 샘포 들기름이 가장 추천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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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으로 오메가-3를 구입해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캡슐에 들어 있는 것들. 그런 캡슐의 오메가-3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오메가3 산패 3단계
오메가-3가 산패하는 3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오메가-3 + 산소 = 과산화지질
이 때는 맛과 냄새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2단계
과산화지질 - 알데하이트와 알코올로 분해
비린내가 나고 청명한 색이 탁해지는 것이 보입니다. 캡술이 끈쩍끈적해졌다면 수상합니다. 이때부터는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무조건 버리십니다. 그래도 아깝다면 어쩔 수 없죠.
3단계
3단계는 2단계의 연속입니다. 비련내가 현저히 강해지고 캡슐이 녹고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절대 버리십시오. 과감하게... 괜히 먹고 병원에 실려 가지 마십시오.
여름철 보관법
먼저 여름철에 오메가-3를 드시는 분들은 해외직구 구입하지 마셔요.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오메가-3는 40도 이상이 되면 산패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이나 트럭 등은 냉동이 안 되기 때문에 40도가 훨씬 넘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외국에서 한국 집까지 오면 상당히 산패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산패가 일어난 오메가-3는 약이 아니라 독입니다. 절대 먹지 마십시오. 여름에는 반드시 국산을 애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3뿐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의약품을 보면
[실온에서 햇빛이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온도, 하나는 햇빛 입니다. 둘 나쁩니다. 집 안에 보관하면 당연히 햇빛이 들지 않을 테고 문제는 실내온도겠네요. 에어컨을 24시간 틀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 섭씨 30도가 넘을 많습니다. 이때는 어떻게 할까? 그냥 실내 보관해도 됩니다. 약을 꺼내서 ‘꼭’ ‘꽉’ 닫아서 보관하면 40도 이하라면 괜찮습니다. 약병에 들어가 있는 제습 제는 약을 다 드실 때까지 절대 꺼내시면 안 됩니다. 습기에 민간하기 때문이죠.
냉장고 보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역시 제습 제를 빼면 안 되고 뚜껑을 완전 밀폐한 상태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냉장고에 잘못 보관하면 습기가 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섭씨 40대 이하라면 굳이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 계절들
봄, 가을, 겨울철 보관법은 신경 안 써도 됩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시원한 실내에 아무 곳에 두시면 됩니다.
* 혹시 몰라 첨부합니다. 가끔 진열상품을 저렴학 파는 곳이 있습니다. 휴패폰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 제품은 괜찮지만 오메가3와 같은 오일이나 약품은 절대절대 진열상품 사시면 안 됩니다. 독입니다.
오메가3 추천 제품
모든 약품이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로 한 가지 성분만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만 따로 있는 걸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중에서 무난하고 괜찮은 두 가지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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