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생존율

유방암 생존율

최근 유방암은 암에도 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전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높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전체 생존율이 74% 이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답답한 것은 외부 기관으로 전이되지 않을 때의 좋은 암? 이지 전이가 이미 일어났다면 생각보다 위험한 질병입니다. 유방암은 유선과 림프절과 가깝기 때문에 전이가 쉬운 암입니다. 암에 걸린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유방암을 너무 쉽게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일반 생존율은 5년 생존율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좋은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한 번 암에 걸리면 죽을 때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방암 생존율입니다. 병기별로 5년과 10년으로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병기 / 5년 / 10년

• 0기 / 98.3% / 95.4%
• 1기 / 96.6% / 92.7%
• 2기 / 91.8% / 84.8%
• 3기 / 75.8% / 63.3%
• 4기 / 34% / 22.2%

 

충남 대학교 병원 유방암 5년 생존율

 

• 0기 100%
• 1기 95%
• 2기 70%
• 3기 50%
• 4기 10-20%

 

진단 내용

0기

상피내암으로 암세포가 유선 내에 국한되어 ㅇㅆ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일체 유방 안에서나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일어나지 않을 경우입니다. 0기는 수술을 통해 제거하면 끝이 납니다.

 

1기

종괴의 크기가 2cm 미만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입니다. 유방 안에서 암의 크기가 있지만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2기

 종괴가 2-5cm 정도이며 유방의 상당 부분에 암이 진행된 경우입니다. 

 

3기

종괴 크기가 5cm 이상이고 전이가 약간 일어난 경우나 림프절 전이가 심한 경우입니다. 림프절 전이가 일어나면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어느 정도 일어났다는 의미입니다. 3기부터는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4기

뼈, 폐, 간 등의 전신 전이가 동반된 경우입니다.

 

 

0-2기는 초기 유방암으로 보고, 간단한 치료를 통해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사와 병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0-1기는 간단한 제거 수술로 마치는 경우가 많고, 2기의 경우는 수술과 항암 치료가 병행됩니다. 3기부터는 전이가 일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집중 치료를 시도합니다. 4기의 경우 전이 상태에 따라 집중 치료를 하기도 하고,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장기로 전이되어 다른 장기들이 손상을 입을 경우입니다. 특히 폐로 전이가 될 경우 급속하게 번지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한국유방압 협회 사이트에 가시면 유방암 병기 진단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검사 없이 진행하는 것은 대략적인 것이니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진단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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