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9월 둘째주
주일대표 기도문 9월 둘째 주
9월 둘째 주 주일대표 기도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끝이 없고, 주의 성실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거룩하시고 성실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드립니다. 저희에게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예배의 시간 되게 해 주세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께서 이르신 대로 살지 못하고 마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처럼 살아왔는지요. 주의 사랑보다 세상이 주는 달콤함에 빠져 헛된 삶을 살지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이 시간 모든 죄악들을 주님께 자복하오니 용서하여주옵소서. 이제부터는 예수로만 살고 예수로만 죽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코로나가 시작된 지도 벌써 1년 9개월이 지나갑니다. 잠시 잠깐 몇 달 후면 사라질 것 같았던 코로나는 아직도 창궐하고, 언제 코로나가 물러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면서 헛되이 보내왔던 저희의 삶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다시 주의 사랑을 감사하는 저희들 되기를 원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감이 기적임을 압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영역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다고 무시하지 않고, 크다고 부러워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시며, 가장 낮은 자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끝이 없는 우주 위에 계시는 동시에 보이지 않는 세포와 전자 하나까지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것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치유의 주님, 무엇보다 우리 교회가 치유와 회복이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질병을 가진 자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마음의 질병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들은 모두 건강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낙심과 절망이 떠나며, 두려움과 공포가 사라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의 공동체, 치유의 공동체, 회복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용사들을 붙여 주시옵소서. 가을 기드온 작전이 곧 시작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무엇보다 기도에 힘쓰고자 함께 기도를 나누고자 합니다. 각자의 처소에서 동일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사랑의 주님이시며, 함께 기도할 동역자들이 점점 많아지게 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부흥되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 예배가 살아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예배를 통해 충만하게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수많은 영혼들이 예배를 갈망하게 하시고, 예배 시간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며, 우리의 병신 마음과 육신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능력 있는 말씀이 선포됨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모든 찬양이 하나님께 열납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향기가 주의 보좌에 이르게 하소서. 예배를 드릴 때 우리가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며, 절망한 자들이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특별히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가대를 붙드시고, 그들이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 열납 되게 하옵소서. 찬양은 실력이 아니라 은혜로 드린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계발하고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열정도 갖게 하옵소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합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 우리 믿음도 각양각색이지만 하나님은 저희들의 다른 목소리를 통해 하나님 되어 아름다운 찬양의 삶을 드리게 하옵소서.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도 계절에 맞는 바람이 불어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우리 교회를 시작으로 이 지역과 나라에 불어오게 하옵소서. 나태한 신앙을 버리고 참된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무관심과 이기적 마음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부유한 자는 물질을 나누고, 믿음이 강건한 자는 소망을 나누며, 지식을 가진 자들은 지식을 연약한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움 삶의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귀한 목사님 허락하셨사오니 말씀 증거 하실 때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함께 하시며,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는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는 화려한 문장으로 도배된 기도가 아니라 상한 심령입니다. 하나님께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속 마음을 숨기지 말고 진실된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대표기도는 개인 기도가 아니기 때문에 형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기 때문에 교회의 계획과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의 문제와 고민, 기도제목, 걱정, 환자, 목회자, 행사 등을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맞추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우리의 편입니다. 아니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 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이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시며 기꺼이 응답하시기를 즐겨하십니다. 기도하면서 대표 기도문을 적어 보십시오. 꼭 필요한 기도, 은혜로운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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