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의 종류와 구분
지질의 종류와 구분
1. 지질이란 무엇인가?
지질(lipid)은 탄소와 수소, 산소로 구성된 유기화합물이다. 지질은 지방(fat)와 기름(oil)이 있다. 상온에서 고체인 것을 지방이라고하고, 액체인 것을 기름이라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돼지 기름은 지방이고, 고등어에 있는 지질을 오일이라고 한다. 지질은 물에 잘 녹지 않고, 에테르 알코록, 벤전 등의 유기용매에 잘 녹는다. 지질은 구성 성분에 따라서 단순지질, 복합지질, 유도지질 등으로 구분한다.
2. 지질의 종류
1) 단순지질
단순지질은 중성지방과 지방산, 왁스로 분류한다.
2) 복합 지질
복합지질은 인지질과 당지질로 구분한다.
3) 유도지질
유도지질은 단순지질에서 유도되어 생성된 지질로 스테롤과 카로틴 색소 등이 있다. 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말한다.
3. 지질의 소화와 흡수
1) 지질의 소화
입과 위에서 소화
음식물이 입에 들어가면 설선(혀밑샘)에서 지질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분비된다.. 리파아제는 위에서도 분비된다. 입과 위에서 중서지방의 10-30% 정도가 분해된다. 위의 주세포에서 리ㅏ아제가 분비되어 지질을 분해한다. 지방산을 유리하고 지방산과 1.2번 위치에서 에스테르결합을 하고 있는 다이글리세리드를 생성한다. 입에서는 다양한 면역세포들도 관여하여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외부 항원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한다. 음식은 가능한 천천히 오래 씹어 삼켜야 건강에 좋다.
소장에서 조화
위를 거쳐 소장으로 음식물이 들어가면 십이장에서 세크레틴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 세크레틴에 의해 췌장 소화효소들이 작용하기 좋은 약알칼리성 환경을 조성한다. 소장에서는 중성지방과 인지질, 콜레스테롤이 소화된다.
2) 지실의 흡수
지질은 소장의 공장과 회장의 상부에서 95% 정도가 흡수된다.
4. 지질의 이동경로
1) 지단백질의 종류
지질은 혈관을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물에 녹아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혈관질환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질은 지단배질(lipoprotein)로 변화되어야 한다. 지단백질 애부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에스테르와 같은 소수성 물질로 구성된다. 지단백질은 밀도에 따라 카일로마이크론, 초저밀도 지단백질, 저밀도 지단백질, 고밀도 지단백질 네 종류로 나뒨다. 카일로마이크론이 가작 밀도가 낮다.
2) 지단백질의 이동경로
지단백질에서 가장 큰 카일로마이크론에 의한 지질운반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모세혈관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융모의 림프관을 흡수되어 흉관을 거쳐 대정맥으로 들어간다. 심장이 뿜어내는 혈류를 따라 근육과 지방조직으로 운반된다.
간은 에너지원이나 글리코겐 합성에 이용하고 남은 포도당으로 중성지방을 합성한다. 주로 포화지방산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을 합성한다.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내인성중성지방과 함께 VIDL을 형성한다. 이는 다시 근육이나 지방조직에서 지단밴질 지질분해효소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조직세포 안으로 들어간다.
VIDL에서 중성지방이 제거되고 남은 지단백질은 콜레스텔로 함량이 높아진 LDL 형태가 되어 간과 간 이외의 조직으로 이동한다. LDL가 혈관내 많아지면 문제가 발생한다. 현관조직 등의 대식세포가 산화 LDL을 받아서 세포내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고 거품세포로 변형되어 클라크를 형성한다. 그럼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이 저하되어 굳어진다. 이것을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Lipoprotein]
간과 소장에서 만들어진 신생 HDL은 납잡한 동전으로 모양으로 혈관으로 들어간다. 여분의 콜레스테롤은 HDL에 실려 간으로 들어가서 답즙을 형성하고 체외로 배출된다. 일부는 다시 LDL에 포함된 후 간의 LDL 수용체를 통해 간으로 이동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조절한다. 즉 HDL은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배성하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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