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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곰팡이증 증상과 치료법

흥미로운일상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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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곰팡이증 증상

  • 털곰팡이증(mucormycosis)은 감염되면 피부가 검게 괴사해 검은 곰팡이증로도 볼린다. 사람을 통해서는 전염성이 없으며, 부패한 과일이나 채소, 곰판이 균이 신체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이다. 최근 인도에서 검은 곰팡이증이 급증하고 있다. 감염자수가 무려 3만 1천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2천 100명 정도이며 계속하고 증가하고 있다.

털곰팡이증의 원인

털곰팡이증은 모균증(검은 곰팡이)에 감염된 것을 말한다. 털곰팡이균은 사람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대부분 토양이나 식물, 거름, 부패한 과일이나 야채에서 기생하는 곰팡이다. 흙이나 공기 등 어디서도 발견된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감염되어도 자체 면역을 통해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털곰팡이균은 35도시 이상에 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털곰팡이 감염증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문화 또는 완전히 숙성되지 않는 부패한 음식을 통해 온다. 최근 인도에서 발생하는 이유도 이러한 문화적 배경이 어느 정도 작용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코로나19 치료와 관련이 있다. 털곰팡이(Mucor)는 진균의 속(genus)으로 현재까지 약50종이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털곰팡이들은 37°C에서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체에 감염되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일부 털곰팡이는 37°C 이상에서 살아남을 뿐 아니라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

 

부패한 음식과 털곰팡이


면역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 등에게 항생제인 스테로이드는 지속적 사용한다. 스테로이드(steroid)는  1932년 발견된 화합물로, 탄소원자 6개인 고리 3개와 탄소 원자 5개 고리 1개로 이루어져 있다. 담즙산,심장독, 성호르몬, 비타민D, 부신피질 호르몬 등이 스테로이드계열이다. 강력한 항염 및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어 의료 분야에서 호르몬제로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문제는 항생제 자체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의사들은 이 부분에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털곰팡이증 증상

코피
안구 주변의 부어오름
감염된 피부가 검게 변함
뇌나 폐로 전이 될 경우 치사율이 50%이상 증가한다.


털곰팡이증은 점막층에 붙어 코피를 흘리고, 눈 부위가 부어 오른다. 피부에 감염되면 피부가  괴사하여 검게 변한다. 심지어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지고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도 나타난다. 폐나 뇌로 전이 될 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된다.

털곰팡이증 치료

털곰팡이증 치료에 크레셈바캡슐100mg가 사용된다. 성분은 이사부코나조늄황산염으로 진균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주어 종종 투여가 중단되는 사례가 있다. 대체로 한국인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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