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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흥미로운일상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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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주일대표기도문


진리의 빛으로 어둠속에서 죽어있던 저희들에게 비추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떠나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제 그 십자가의 능력과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하셨습니다. 이 어찌 놀랍고 기이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존귀하신 하나님을 예배 하오니 받아 주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다운 계절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만물이 주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각자의 삶에서 충실히 소명을 이루어가듯 저희의 삶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수능일이 이번주 목요일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그들안 수능을 준비하기 위하여 잠을 줄이고, 놀이도 줄이고, 수능을 위하여 달려왔던 수많은 시간들을 주님을 아십니다. 주의 은혜로 그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시험을 잘 치를 수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수고하고 애쓴 학부모들에게도 평안한 마음을허락하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주님을 위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헌신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오직 주님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 이오니 주님께서 그들의 삶과 인생 속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가까이 왔습니다. 서울은 벌써 첫눈이 내렸고, 여기저기 한파 소식이 들려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이 많이들 춥다고 합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잘 이해하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말씀을 읽고 배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아는 만큼 실천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입으로만 신앙인이 아니라 삶과 행동으로 보이게 하시고, 성품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아 세상에서 화평의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를 갈망하며 고개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도 예비 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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