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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초기 증상

돈머리하루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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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Thyroid cancer) 초기 증상

갑상선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목소리가 변하고, 목 앞부분에 혹이 만져 지거나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느낀다. 종종 호흡곤란과 사래가 빈번하게 걸리기도 한다.

 

갑상선 암이란?

갑상선암을 갑상선에 생긴 암이며,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배출하여 인체의 대사과정에 관여하고 몸의 전반적인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들어 갑상선은 보험에서도 진단금을 누락시킬 정도로 치료가 쉬운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 상당히 진행이 된 후에 발견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종류와 기능

갑상선 호르몬(또는 갑상샘 호르몬, thyroid hormone)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통해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과 분비를 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전체적인 대사에 관여하여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신체 내의 대부분의 조직이 단백질을 생성하도로 자극하고, 세포의 산소 사용량을 증가 시킴으로 심박수, 칼로리 소비, 피부 유지, 성장과 소화, 생식기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몸의 전체적인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사요오드티로닌으로 불리는 티록신(T4)이 있고, 삼요드티로닌(T3)이란 호르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병원에서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뼈에서 캄슘이 빠져나가도록 돕는 티로칼시토닌(thyrocalcitonin)이 더 있습니다.

  • 티록신(thyroxine, T4)
  • 삼요드티로닌(triiodothyronine, T3)
  • 티로칼시토닌(thyrocalcitonin)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

만성피로

갑상선암에 걸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몸이 전체적으로 쳐지고 느려집니다. 만성 피로에 몸이 가라앉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기력증

만성 피로에 앞서 무기력증이 찾아옵니다. 호르몬에 제때, 필요한 만큼 분비되지 않아 몸이 전체적으로 느리게 반응하고 힘이 빠집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불편함

혹이 생기면서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 삼키기가 불편합니다. 혹이 커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사레가 빈번하게 듬

폐로 음식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빈번하게 사레가 듭니다.

쉰 목소리가 종종 나오다 진행되면 오래감

목에서 혹이 만져짐

초기에는 거의 느끼지 못하다 어느 순간 혹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작은 혹이 만져질 경우 대부분 양성 종양입니다. 목 앞 부위에 혹이 만져진다면 빠른 시일에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몸무게가 늘어남

호르몬이 몸의 대사를 조절하지 못하면 몸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됩니다.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만으로는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다른 증상들과 동반되어 일어난다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관련 질병]

  • 갑상선 염
  • 갑상선 결절 : 갑상선의 일부분이 커져 생긴 혹(낭종, 양성종양, 악성종양(암))
  • 갑상선 항진증 :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한 경우
  • 갑상선 기능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 갑상선종
  • 그레이브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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